군대를 갔다오지 않았기에,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 병무청의 허가가 있어야됐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았기에, 무조건 1회성 여권(인세 2만원)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았기에, 출국전 여권이외의 병무청에서 발급해준 허가서를 들고가 공항에서 따로 절차를 밟아야 된다고 한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사람을 속박한다는 느낌을 주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시스템이다. 뭐, 취지는 대충 이해하겠다만은, 마음에 안드는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그나저나, 여권이 있었던 것을 깜빡(…). 시청에 일하고 계시던 분께서 여권 새로 만드냐고 했을 때 "예"라고 했다가, "이전에 만드신 적 있으시네요." 라는 말을 듣고, "아차, 어릴 때 만들었었지(……)." 공무원 아저씨, 번거롭게 해서 죄송;;
여권은 2006년 07월 14일부터 2006년 07월 28일까지, 약 2주간 있는 일본연수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열흘이나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전 그 기간 동안 도쿄라이푸~ 인 겁니다. 그런겁니다(……). 그간, 좀 미묘했는데(정말!?). 방학도 했겠다, 다시금 야금야금 스리겅겅스리겅~(응!?)
덧, 오랫만에 가본 대모의 도시, 시청앞에선 또 대모하고 계시던…. 버스에 계신 전경분들의 표정이 찹찹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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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환상의연인 | 2006/06/24 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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