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10일
[잡담] 최근 근황및 앞으로 이 곳의 행방
 요즘 신학기, 이사, 금전적 문제, 안 좋은 일들 정리 등등으로 꽤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제가 마비노기만 하느라 이 곳에 글을 안 쓰고 있던건 절대 아니예요(…). 아무튼, 그래서 상대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줄었고, 이 곳을 관리하는 것에도 상당히 소홀해 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런저런 일들이 꽤 정리 되긴했는데, 앞으로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시간, 그렇게 많진 않을 듯 하네요.

 요즘이라고 하기엔 몇일 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이글루스가 통합(?)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리고 안타깝게, 그와 동시에 많은 분들이 이글루스를 떠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랄까, 사실 앞으로 이 곳을 운영해 나갈 시간적 여유도 그리 많지 않을 듯 하기에, 저는 "이사"라기보단 "폐쇄"라는 형식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그렇게 하기엔 미묘한 느낌이랄까,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이곳에서 많은 분들과 형성한 인연, 쉽사리 버리긴 힘들더군요.

 현재, 이글루스를 떠나 다른 곳으로의 이사, 고려는 하고있습니다만, 솔직히 많이 미묘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이 곳에 남아 있을 듯 하며, 이사는 후의 이글루스의 정책들을 살펴 본 후 결정하는 형식을 취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덧, 제가 써놓고 읽어봐도 무슨 말하는 글인지, 글이 굉장히 미묘하네요.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겠지만, 사실 지금 몸상태, 좀 안 좋네요. 당연히 바보스런 문장력은 한층더 바보스러졌습니다. 미묘한 글 써서 정말이지 죄송합니다;;.

© Maborosi〔http://deltay.egloos.com〕

by 환상의연인 | 2006/03/10 10:22 | 잡담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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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aryu at 2006/03/10 11:00
앗 ; 폐쇄라니요;; 너무 안타까운 결정을 하신것 같군요 ; 쿨럭
제가 뭐 이러쿵 저러쿵말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안타까운건 사실이랍니다.
Commented by 시오、 at 2006/03/10 11:07
자, 먼저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최우선, 나머지는 그 다음.
Commented by Akiba at 2006/03/10 11:38
저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가 싫어서 여기로 이사왔었는데,
차라리 거기로 돌아갈 생각까지 하고 있답니다. ;ㅁ;
(혹시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셨나요? 방문했던 기억이...)
Commented by 토요구치 at 2006/03/10 12:10
그런 속 사정이 있으시다니....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줄어 들었다라 ...
환상님도 이제 먹고살 걱정하러 나가실 듯 한 나이인가 보군요 ,,
아니 .. 유학 가신 다고 하신 것 같기도 ,, 그 준 비인 가/..
아무튼 블로그 폐쇠는 ... 하지 마시길 바래요 .
Commented by BarSur at 2006/03/10 17:34
다른 걱정보다야 일단 일상생활에서부터 한 걸음씩 좋아져야겠죠. 나머지 판단이야 환상의연인님께서 잘 선택할 부분이구요. ^^ 현재 어려운 일들이 조속히 잘 풀리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파이팅~
Commented by NusNimKiab at 2006/03/11 00:55
안좋은 일이 뭔지는 모르지만 모든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폐쇠는 아쉽지만 일단 블로그란게 개인의 이야기를 쓰고 카페나 홈페이지 같이 여러 사람의 방문은 두번째 목적이니 본인의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주셨으면 하지만....제가 뭐라고 말할 문제도 아니군요. 이글루 운영도 안하고 있고;
Commented by 지그문트 at 2006/03/11 05:12
다른 분들도 환상의연인 님같은 경우가 대부분이신걸요. 저도 그렇고요.
SK도 싫고 나가기도 싫고 나가기는 해야 되는데 갈 데도 마땅찮고 무엇보다 인연이 아깝고...;
3월말에 SK 주주총회가 있다니 그 때 이글루스 매입안이 팽 당하기만 빌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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