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학기, 이사, 금전적 문제, 안 좋은 일들 정리 등등으로 꽤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제가 마비노기만 하느라 이 곳에 글을 안 쓰고 있던건 절대 아니예요(…). 아무튼, 그래서 상대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줄었고, 이 곳을 관리하는 것에도 상당히 소홀해 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런저런 일들이 꽤 정리 되긴했는데, 앞으로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시간, 그렇게 많진 않을 듯 하네요.
요즘이라고 하기엔 몇일 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이글루스가 통합(?)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리고 안타깝게, 그와 동시에 많은 분들이 이글루스를 떠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랄까, 사실 앞으로 이 곳을 운영해 나갈 시간적 여유도 그리 많지 않을 듯 하기에, 저는 "이사"라기보단 "폐쇄"라는 형식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그렇게 하기엔 미묘한 느낌이랄까,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이곳에서 많은 분들과 형성한 인연, 쉽사리 버리긴 힘들더군요.
현재, 이글루스를 떠나 다른 곳으로의 이사, 고려는 하고있습니다만, 솔직히 많이 미묘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이 곳에 남아 있을 듯 하며, 이사는 후의 이글루스의 정책들을 살펴 본 후 결정하는 형식을 취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덧, 제가 써놓고 읽어봐도 무슨 말하는 글인지, 글이 굉장히 미묘하네요.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겠지만, 사실 지금 몸상태, 좀 안 좋네요. 당연히 바보스런 문장력은 한층더 바보스러졌습니다. 미묘한 글 써서 정말이지 죄송합니다;;.
© Maborosi〔http://deltay.egloos.com〕
# by 환상의연인 | 2006/03/10 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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